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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기업은행, 1분기 결산…당기순익 ↑, 영업익↓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조금 줄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당기순이익 377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01억원) 보다 2.1% 증가하고 지난해 4분기(2261억원) 보다는 67.0% 증가한 수치다.

반면 1분기 영업이익은 481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4303억원으로 36.6%, 당기순이익은 3777억원으로 2.1% 증가했다.

기업은행 개별 기준으로는 35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3351억원)보다 7.4% 늘고, 전 분기보다는 72.7% 증가했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과 유가증권 배당수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91%로 지난해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2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0%(2조5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4%로 1위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0.67%로 전년 동기보다 0.06%포인트 높아졌고,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1분기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1.43%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자산이 늘어나고 저원가성 예금이 확대돼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며 "핀테크 등 미래시장을 선점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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