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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연장·미술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신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연휴주간이 생겼다. 이번 연휴에는 온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휴하러 야외로 나가는 것은 어떨까.

◆공연장으로 나들이 가자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은 연휴기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야외에서 즐기는 무료 공연과 재즈 콘서트, 각종 이벤트도 준비하는 등 관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세종문화회관은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4.22~5.22),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5.7~8), 동화책 '까맣고 작은 점'을 활용한 연주회 '미래를 위한 클래식'(5.7~8) 총 세 개 공연을 선보인다.

야외공간에서는 '2016 세종페스티벌:봄소풍'을 8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날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회와 '창작중심 단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비보이 댄스팀 '드리프터즈 크루'의 거리 공연도 열린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어린이날 음악회 '더 퀸 온 아이스'를 5일 선보인다. 같은날 LG아트센터에서는 48개월부터 관람가능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부담없는 무료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원드비전합창단이 출연하는 무료 동요콘서트가 5일, 7일,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밖에도 꿈의숲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는 가족뮤지컬 '몽땅연필',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 저금통' 등을 무료로 공연한다. 또 풍선 터뜨리기, 2인3각 달리기, 이구동성 퀴즈 등 이벤트도 연다.

◆미술관에서 즐기는 가족 문화생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어린이날 주간(5.4~8)을 맞아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 '하나와 미소시루', '바다의 노래', '미라클 벨리에'를 각 2회(총6회) 상영한다.

미술관 야외마당에서는 지관을 활용해 비밀기지를 만드는 건축 프로그램 '미술관 속 비밀기지'와 영어로 익히는 미디어 기반의 창작활동 'ARTTECH:Tour'을 진행한다.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관람객이 함께 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 '30M 드로잉'을 한다. 과천관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마음껏 그리기를 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것으로 30m의 긴 천에 모두가 어울려 드로잉하는 것이다. 뺏지를 만들어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는 '감사 드로잉'도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까지 '즐거운 클래식'을 연다. 미술관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바순'의 깊은 음색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꿈의숲에서 놀기/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세종페스티벌/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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