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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3축 핸드 짐벌 '오즈모 로우' 출시

드론 전문기업 DJI가 카메라 흔들림을 제어해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신제품 '오즈모 로우'를 발표했다. /DJI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드론 전문기업 DJI가 마이크로포서드 규격 '오즈모 로우(Osmo Raw)'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DJI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6)에 참가해 신형 오즈모를 선보인다. 오즈모는 카메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3축 짐벌을 적용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DJI의 드론 인스파이어에 탑재된 흔들림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카메라는 마이크로포서드 규격 4K 젠뮤즈 X5R을 사용해 흔들림 없는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젠뮤즈 X5R은 현존하는 카메라 중 가장 작은 무손실 4K 지원 카메라다. 1600만 화소와 ISO 100-256000을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렌즈 교체도 가능하며 평균 초당 1.7기가바이트(Gbps), 최고 2.4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DJI 폴팬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신제품은 고화질 영상과 높은 안정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어떤 상황, 어떤 각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기존 오즈모 핸들에 어댑터를 끼워 젠뮤즈 X5R을 연결하고 핸들 버튼이나 'DJI 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짐벌 팬과 틸트를 조종하면 된다. 촬영한 영상은 교체 가능한 512GB 내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저장된다. 기존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26분, 신형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 37분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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