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9일 중국 단체 관광객의 한국방문 유치를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C카드는 먼저 오는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방한하는 중국 '중마이' 그룹 임직원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 기간 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 기간 내 300 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들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겐 롯데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강혁 BC카드 부문장은 "중국 단체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확대를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C카드는 중국 여행객들이 중국 내에서 구입한 '완쭈안한궈카드(선불카드)'로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7개 브랜드 가맹점에서 결제시 10%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