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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패스트파이브, 4호 교대점 오픈

9일 오픈한 '패스트파이브 교대점'은 사무 공간을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오픈데스크와 유리벽으로 독립된 방 형태의 프라이빗 스위트로 구성됐다. /패스트파이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사무실 공유 서비스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서초구에 '패스트파이브 교대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교대점은 교대역 1분 거리에 위치한 1653㎡(약 500평) 규모 사무 공간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사무 공간과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패스트파이브 서초점'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패스트파이브는 강력한 커뮤니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교대점은 공사 기간부터 계약이 시작돼 이미 50% 이상 판매됐다. 패스트파이브는 사무실 공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8호점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공동대표는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영역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파이브는 교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 입주 예정자와 외부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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