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 500여명의 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숲에서 개최하는 '화담숲 동감 트래킹'과 관련, 온라인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동감 트래킹'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과 그 가족 등 400명을 비롯해 장애인 참가자 및 가족 100여명까지 총 500여명이 함께 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보내준 관심 과 실제 화담숲에서의 고객들 걸음을 기부액으로 합산해 장애 청소년들의 재활 지원에 쓰기로 했다.

공식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이번 화담숲 동감 트래킹 예고 영상을 보거나 네이버 검색창에서 '화담숲', '유플러스', '동감' 같은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건당 한걸음(1보)씩이 적립된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걸음 수를 합산해 총 1000만보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LG유플러스 박상훈 PS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화담숲 동감 트래킹은 단순한 멤버십 행사를 넘어 나의 U+멤버십으로 가족,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기부활동에도 직접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