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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설공단, '이력관리 시스템' 공사현장 부조리 원천차단

서울시설공단 전경사진.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공사감독 이력관리시스템'을 하도급 공사부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급 공사현장의 부조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토목·조경·전기·기계 등 4개 분야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력시스템 확대를 위해 공사감독 담당 직원별로 최근 5년간 맡은 하도급 공사종류·시공사·현장대리인·관련특허·신공법 등을 전산화했다. 이를 통해 공사감독자별로 분야별 경험과 이력을 고려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과거에 공사를 감독한 경험이 있는 시공사와는 공사감독지원이 연속배치 되지 않도록 직원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2000년부터 서울시가 발주한 200억 미만 공사 중 시가 위탁한 공사를 감독하고 있다. 지난해엔 총 560건을 위탁 감독했으며 이중 40% 정도가 하도급 관련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궁석 서울시설공단 공사감독2처장은 "공사감독 이력제 확대를 통해 공사감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