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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백화점·대형마트 , 황금연휴 기간 내수활성화 효과 봤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5월 황금 연휴기간(5~8일) 국내 소비자들이 꽉 닫힌 지갑을 열었다.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의 쇼핑객과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특히 유통업계가 이 기간 내수진작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보다 내국인들의 영향으로 채널별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공개한 백화점·대형마트·가전전문점의 매출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연휴기간 유통업계의 총 매출은 76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났다. 이 중 백화점 매출은 37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어났고 전주와 비교해 37% 증가했다.

백화점별로 보면 롯데백화점은 64.6%, 현대백화점은 41.5%, 신세계백화점은 31.1%씩 늘었다. 백화점은 의류, 잡화 등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수요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소지자들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 본점 경우 외국인 매출이 10% 정도에 그쳤다. 현대백화점도 외국인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에 그쳤다. 신세계백화점도 외국인 비율은 10%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연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 정도"라며 "정부의 내수활성화를 위한 임시공휴일 효과를 누렸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가정의달 선물 수요와 초여름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며 "외국인 비중은 5% 정도"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도 황금연휴 효과를 봤다. 대형마트 매출은 34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전주와 비교해 35% 증가했다. 가전전문점은 휴일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전년과 전주 대비 25%와 41% 증가한 49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지정한 임시공휴일(14일)과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이번 임시공휴일의 내수 진작 효과가 더 컸다"고 분석했다.

면세점업계도 매출이 상승했다. 롯데면세점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 4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전체 매출이 45%, 중국인 매출이 55% 올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매출이 늘었다. 국산 화장품 매출이 전체의 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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