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 DS는 지난 4일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2016 파트너스 데이'를 kt위즈 수원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소통을 통한 심리적 거리 해소 및 신뢰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 하는 스페셜 데이'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KT DS 김기철 대표를 비롯해 리그시스템, 알앤비소프트웨어 등 14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KT DS는 경기에 앞서 ▲5대 핵심기술인 오빅스(OBICs)를 비롯한 사업 전략 ▲협력사 운영 정책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KT DS가 고객인식 1등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협력사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펀드 도입 등 협력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