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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 사퇴, "통합 불발 책임"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이정원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이 무산된 데에 따른 책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 사장이 지난주 일신상의 사유로 서울시에 사표를 냈다"라며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 통합이 무산된 데 책임을 지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사장의 사표를 수리한 후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공모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2014년 2월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서울메트로에 들와 그해 8월 사장에 임명됐다. 이 사장은 전국증권산업노조위원회 위원장 출신으로 투기자본감시센터 초대운영위원장,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부사장 등도 지냈다.

서울시가 재구구조개선, 수출 다변화를 목표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양사의 통합을 추진했으나 양 공사 노조의 반대로 무산됐다. 서울시도 통합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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