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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연속 흑자 기록

삼성엔지니어링이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지난해 3·4분기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던 삼성엔지니어링이 4·4분기에 이어 2016년 1·4분기에도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6년 1분기 매출 1조4741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7728억원에서 16.8% 순이익은 121억원에서 3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6억원에서 23.1% 증가했다.

1·4분기 수주실적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제3공장, 한미약품 평택 제2공장 등 바이오공장 수주로 2조3847억원을 기록했다. 1·4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2조871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내실 경영과 선별적 수주전략으로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수익성 높은 사업만 수주하고 리스크 관리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손익개선에 집중한다. 바이오, 북미시장, LNG, 개보수 시장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집중한 결과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안정적인 질적 성장을 위해 체질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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