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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박솔미와 법정서 만난다

박신양 강소라/SM C&C제공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박솔미와 법정서 만난다

월화극 최강자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새로운 사건을 맞닥뜨린다.

오늘 밤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와 이은조(강소라)가 에너지 드링크로 인해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관련 소송을 맡는 내용이 그려진다. 특히 조들호가 적극적으로 에너지 드링크 사건을 파고들게 된 것은 제조사가 대화그룹 계열사이기 때문.

이번 사건을 위해 조들호와 이은조는 전문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에너지 드링크와 연관된 사람들을 만나며 여론몰이에 나서는 등 일명 조들호식 수사 방법으로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어제 방송에서 누명을 쓴 조들호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나선 장해경(박솔미)이 피고인 대화그룹의 변호인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시청자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관계자는 "대화그룹의 일이라면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조들호에게 또 하나의 사건이 운명처럼 찾아오면서 그는 대화그룹을 옭아매려는 다양한 작전을 구상한다. 이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조들호가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오늘 밤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