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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100세시대연구소, 'THE 100' 30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1일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자신의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를 담은 'THE 100' 30호를 발간했다. THE 100은 NH투자증권이 격월로 발행하는 100세시대관련 전문 매거진이다.

5월에는 유난히 사람과 관련한 기념일이 많다. 그래서 5월은 봄의 시작과 함께 그간 주인노릇을 했던 봄꽃의 자리에 사람이 대신 서는 달이다. 어린이, 어버이, 부부 그리고 이들을 망라한 가정의 날까지 있는 달이 5월이다. 가정의 핵심은 자녀와 부모고, 부모는 가능한 모든 사랑을 자녀에게 베풀려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자녀에게 주택 등의 자산을 물려주는 것을 당연시해왔다.

하지만 100세시대를 맞아 그런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부모가 오래 살게 되면서 상속의 시기 자체가 늦어지고 있는데다, 100세시대 도래로 더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해져 자녀에게 물려줄 자산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노후생활을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자녀입장에서는 최고의 유산을 받는 셈이다. 그런 관점에서 주택을 활용해 노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주택연금은 부모나 자녀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내집연금 3종세트도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THE 100' 30호에는 또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차량유지비를 절약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렸다. 차량구입비나 보험료, 유류비, 기타 소모품비 등 1대의 차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년에 평균 936만원의 유지비가 소요된다. 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후준비에 투자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노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외 'THE 100' 30호에는 5월을 맞아 쉽게 찾아가볼 수 있는 여행지(충남 아산)와 단독주택을 노후생활에 맞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노하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순대 맛집 등이 소개됐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100세시대를 맞아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식이 많이 옅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상속을 고려하지 말고 보유한 모든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THE 100'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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