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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더민주, 정책위의장에 '정책통' 변재일 임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 행정관료 출신의 정책통인 4선의 변재일(68·충북 청원) 의원이 임명됐다.

11일 더민주는 신임 정책위의장에 충북 출신 4선(20대 국회 기준)인 변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임명 사실을 밝힌 뒤 "변 의원은 과거 공직생활을 오래해 정부의 정책 수행 과정에 대해 잘 알고 4선 의원으로서 입법 제반 절차에 대해 정통한 분"이라며 "더민주가 앞으로 정책정당과 경제정당을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여러 분 놓고 생각했지만 (변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더민주는 대표가 정책위의장을 직접 임명한다.

온건한 성향의 변 의원은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며 김한길 의원이 당 대표를 맡았을 때 정책위의장과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지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방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과 산업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으로 근무하던 1998년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내용의 '사이버 코리아21'을 입안했고, 정통부 차관을 지냈다.

17대 총선 때 충북 청원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을 지냈다. 18대 국회에서는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국회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19대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체제에서 1기 비대위원을 맡아 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슬하에 부인 전길자(63)씨와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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