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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서울시합창단 '가곡과 아리아의 밤'으로 감동 선사

가곡과 아리아의 밤/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 '가곡과 아리아의 밤'으로 감동 선사

24~27일 세종체임버홀 무대서 연주회 진행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제 117회 특별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오는 24~27일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크게 '오페라 아리아의 밤'과 '가곡의 밤'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단원 10명씩 4개의 팀을 이뤄 나흘간 각기 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과 25일은 국적과 시대를 망라한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향연이 펼쳐진다.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유명한 아리아 '아! 사랑하는 그대여'를 비롯해 '리골렛토' 속 '사랑은 영혼의 태양', '삼손과 데릴라' 속 '그대 음성에 내 맘 열리고' 등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곡해 독창과 중창으로 들려준다. 특히 25일은 사랑, 갈등, 이별에 관한 주제의 아리아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낸 오페라 아리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아름다운 가곡 축제가 펼쳐진다. 슈만의 '스페인 노래극'과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슈베르트의 '숭어'등 낭만주의 시대의 독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수많은 실내악 연주와 오페라 코치, 성악가 전문 음악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권경순과 오페라 음악코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금련이 함께한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진행되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성악곡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소리가 선사하는 하모니를 통해 깊은 감동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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