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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영국 역사와 문화의 힘' 경청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11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협의회에서 설혜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설 교수는 연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역사학자다.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등 인문학 도서들을 저술한 바 있다.

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영국이 흥망성쇠를 거치면서도 현재까지 건재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국이었던 영국이 몰락의 길을 걸었음에도 지금까지 왜 영향력이 있는가에 대해 들었다. 인상깊은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장단회의에 참석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올해 1분기 43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2분기에는 흑자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서초사옥으로 이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