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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서 5000억대 공사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사장 박중흠)이 말레이시아에서 5369억원어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5369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국영석유기업 페트로나스로부터 낙찰 받은 라피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라피트 프로젝트는 일 생산 30만 배럴 규모의 정유시설과 연산 30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4일 페트로나스에게 3억 달러 규모의 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6-A번 플랜트, 5억8000만 달러 규모의 에틸렌옥시드, 에틸렌글리콜(EO·EG) 11번 플랜트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4억6000만 달러(한화 5369억원)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계약분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 매출의 8.34% 규모다. 나머지 4억2000만 달러는 삼성엔지니어링 현지 법인이 맡는다.

플랜트는 설계·구매·시공 전 과정을 삼성엔지니어링이 맡는 EPC 방식으로 진행돼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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