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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강석훈, 20대 낙천 후 靑 경제수석으로 부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실패한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청와대 신임 경제수석으로 발탁, 부활에 성공했다.

강 신임 경제수석은 경제학자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시절 박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는 새누리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부단장을 맡아 공약을 주도했다.

특히 이날 정책조정수석에 임명된 안종범 경제수석과 선대위 시절부터 함께하며 박 대통령의 양대 '경제 브레인'으로 불려왔다.

강 신임 경제수석은 서울 서초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19대 국회에서도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했다. 특히 공무원연금제도개혁TF 위원을 맡아 박근혜 정부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일조했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 경제연구소를 거쳐 한국재정학회 이사, 성신여대 입학홍보처장 등을 재임했고, 18대 대통령직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4·13 총선에서 재선을 노렸으나 당내 경선에서 서초구청장 출신인 박성중 당선인에게 패해 낙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