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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공시지원금 첫 인상…갤럭시S7과 가격 경쟁

LG전자의 전략폰 G5 모델. SK텔레콤과 KT는 17일 G5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전자의 전략폰 'G5'가 출시 2달여 만에 가격이 내려가며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가격 경쟁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이날 G5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SK텔레콤과 KT는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G5의 공시지원금을 12만5000원에서 22만9000원으로, 14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SK텔레콤에서 10만원대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25만7000원과 추가지원금 3만8550원이 더해지면 G5의 실구매가는 54만500원이다. KT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5만3000원으로 1만6000원 올라 54만5100원, 최저가격에 G5를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아직 G5의 공시지원금 변동이 없다.

G5 공시지원금 인상은 프로모션과 함께 판매량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G5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6월까지 연장했다. 회사는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을 G5 구매자들에게 제공해왔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은 지난 13일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 2차 인상으로 최저 54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 G5와 갤럭시S7(32GB)모델의 출고가는 83만6000원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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