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GS네오텍이 'AWS 파트너 서밋 2016'에서 'AWS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AWS 파트너 서밋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로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퍼트너 어워드는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국내 AWS 파트너사 가운데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 부문은 'AWS 올해의 파트너상 과 'AWS 라이징스타상' 2개 부문이다. GS네오텍은 지난해 APN과 기술 역량 투자로 탁월한 성장을 달성해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GS네오텍은 2014년 IT 통합 서비스 '와이즈엔(WiseN)'을 런칭하며 AWS 컨설팅 파트너가 됐다. 사업 1년 만인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에 선정됐다. 같은 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AWS 리인벤트 2015'에서는 국내 파트너로 유일하게 '런 앤 비 큐리어스' 부분 대표 회사로 지정된 바 있다.

남기정 GS네오텍 대표는 "이번 AWS 라이징스타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