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 CS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광주, 전북 등 전국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네일아트,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9일부터 6월초까지 진행되며 KT CS 본사와 전 사업단에서 KT고객센터, KT플라자 컨설턴트와 114상담사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17일에는 KT CS 부산사업단 소속 KT 컨설턴트와 114상담사 20여명이 부산 동구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휴대폰 카메라 활용법 및 '후후'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하고 건강박수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광주사업단 소속 직원들이 네일아트 재능기부와 PC클리닉 활동을 광주 북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사랑의 쌀 100㎏을 복지관에 기증했다.

이응호 KT CS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가정의 달 어버이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 고객접점 직원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KT CS는 오는 6월까지 본사, 대전, 대구, 제주사업단 인근 지역의 노인대학이나 복지시설을 찾아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등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