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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으로 기업가치 향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지난해 워크아웃을 졸업한 금호산업(사장 원일우)이 올해 1분기 흑자경영에 성공했다.

금호산업이 올해 1·4분기 대폭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말 워크아웃 졸업 이후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내실경영으로 확연히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호산업은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2659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금호산업은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지고 신규수주가 7381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성공적인 기업구조조정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적 개선이 이어진다면 연말 배당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전망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경영에 집중한 결과"라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별 원가관리 체계화와 판관비 감축 등 비용구조를 효율화 하고 있고 미분양이 전무할 정도로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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