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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가방앤컴퍼니, 베트남 진출한다…"2019년까지 매장 50개 계획"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아가방앤컴퍼니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7일 베트남 유통업계 1위 기업인 사이공 쿱(Saigon Coop)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공 쿱 그룹은 베트남 현지 4대 대형마트 중 선두를 달리는 국영 유통업체다.

배트남은 연 6.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약 4500만명이 30대 미만, 신생아수가 100만명에 달해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아가방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1년까지 5년간 베트남 내 아가방앤컴퍼니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괄, 3년 내 5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11월 호치민 지역 내 주요 쇼핑몰에 '아가방갤러리 베트남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2개 매장을 오픈한다.

아가방앤컴퍼니 박용운 해외사업부문장은, "베트남 유아업계 규모는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내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며 "아가방앤컴퍼니의 37년의 노하우와 사이공 쿱 그룹의 탄탄한 유통망이 만나 브랜드 현지화를 이뤄내 빠른 시일 내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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