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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화토탈, 지역사회 상생 위해 우럭 방류

한화토탈, 서산 특산물 우럭 보존 위해 치어 방류

한화토탈이 지원한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를 충남 대산지역 화곡 어촌계 회원들이 방류하고 있다. /한화토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토탈이 18일 충청남도 대산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치어 방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와 독곶리 앞바다에서 2억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를 방류했다. 행사는 대산 어촌계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어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한화토탈은 2013년부터 매년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서산 특산물인 우럭 개체수가 감소 추세를 보여 방류 어종으로 우럭이 선정됐다. 한화토탈은 방류 행사가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치어 방류 외에도 한화토탈은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어버이날 효 잔치'를 열고 어르신 1500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수를 초청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역주민 300명을 서울로 초청해 63빌딩과 일산 아쿠아 플래넷 등을 관람했다. 한화토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활동과 지역농작물 수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며 "'함께 더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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