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예보, 위기관리 능력 점검 위한 정기 도상훈련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범국민 재난 대비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 기간을 활용해 금융시장의 위기시 관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 도상(圖上)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상훈련은 군대에서 지도 위에 시설 등을 표시한 후 실제 작전처럼 진행하는 가상 훈련으로, 재난위기 관리기구들도 이를 차용하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예보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점검 전담 조직인 위기대응팀을 신설, 기존의 위기관리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훈련은 이에 따른 위기 단계별 각종 조치내용을 담당 임직원이 가상의 시나리오 하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보는 지난 2008년 처음 위기관리계획을 마련한 이후 정례적으로 위기관리 능력 점검 훈련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3월(보험)과 8월(은행, 보험, 저축은행) 위기관리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이번 훈련 외에 오는 8월과 11월 정기 도상훈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도상훈련의 반복 실시를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예금자 보호로 금융시스템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등과 협의를 거쳐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더욱 발전된 형태의 위기관리 능력 점검 훈련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