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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주도서 4박 5일간 '우리가족 힐링캠프' 개최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5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화생명의 힐링캠프에 참여한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 8쌍이 이호테우 해변에서 부부의 날을 앞두고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힐링캠프는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 8쌍의 리마인드 웨딩과 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을 테마로 진행된다. 이들 부부들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천지연 폭포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풍광을 즐겼다. 제주도 도두항에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을 배경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열기구를 타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 기간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했다. 라파의 집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종합휴양시설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과 함께 혈액 투석기 2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보해씨(여·37)는 "21세부터 앓아온 루프스로 인해 혈액투석을 시작, 17년간 병원과 집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온 가운데 과거 신장이식을 받았지만 바로 거부반응을 보여 지난 2006년부터 재투석을 하고 있다"며 "이런 나를 감싸준 남편에게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지난 5년간 한화생명이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한화생명의 우리가족 힐링캠프는 총 6차례 진행된다. 현재 2차까지 개최됐다. 참여를 원하는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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