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와 XF렌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열린 후지논 XF렌즈와 X-T10·X-T1 대여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체험이벤트다. 카메라와 렌즈를 합해 총 1500여건의 체험이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XF렌즈의 경우 체험 고객의 15% 가량이 렌즈를 구매했다.

체험서비스 기간은 23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서울 목동, 충무로, 군자,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체험존, 명동 컨시어지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신청서 작성과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원하는 X시리즈 카메라와 X마운트 렌즈를 대여하는 형식이다.

체험 기간은 영업일 기준 2박 3일이며 최대 7일까지 가능하다. 제품 체험 14일 이내 동일 기종을 구입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매장에 따라 체험 제품과 재고가 상이할 수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체험 행사로 X시리즈와 후지논 XF렌즈를 많은 유저들이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