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바이오의약품 무역수지 6년만에 흑자 전환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무역수지가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수출은 늘고 수입은 감소하여 09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7억8915만달러(8925억원)로 전년(5억8892만달러, 6660억원)과 비교해 34.%로 크게 증가했고 수입은 7억3822만달러로 전년(8억7669만달러, 9915억원)보다 15.8% 감소했다.

또한, 작년 생산실적은 1조7209억원으로 전년(1조6818억원)보다 2.3%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수출 급증으로 무역수지 흑자 달성 ▲수출1위 품목 램시마원액 ▲보툴리눔톡신제제 국산화로 수입 대체 등이다.

바이오의약품 수출 1위 품목은 '램시마원액(4억3932만달러, 4970억원)으로 전년(2억477만달러, 2320억원)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바이오의약품 수출실적의 절반 이상(55.7%)을 차지했다.

램시마는 식약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난 2012년 세계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2013년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은 이후 수출이 급증했다. 올해 4월 FDA 판매승인으로 미국을 포함한 71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수출 1위 국가는 2014년(972만달러)보다 약 17배 증가(1억6844만달러)한 헝가리로 조사됐다. 램시마원액 수출 증가가 주요요인으로 보인다.

지난해 백신제제의 수입은 1억7872만달러(2021억원)로 전년(2억9321만달러, 3316억원)보다 39% 감소했고 백신제제 생산실적은 2014년(3751억원)과 비교해 15.3% 증가한 4323억원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독감백신, 뇌수막염백신 개발 등 백신 자급화를 지원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입 1위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주(5430만달러, 614억원)'였으며, 수입 1위 국가는 1억8601만달러(2104억원)를 기록한 스위스로 나타났다.

한편 식약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품화를 위한 맞춤형지원 ▲신속한 허가 지원 ▲해외 인·허가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국내바이오의약품산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변화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활성화 및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안전과 무관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