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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국내 휘발유 가격 다시 1400원대로

지난 3월 최저가를 찍은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반등을 거듭해 리터당 1400원대에 진입했다. /오세성 기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대에 진입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404.27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4.41원 오른 가격이며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14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올해 1월 6일 이후 4개월 반 만이다.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3월 리터당 1339.69원까지 내려간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가격이 반등했다. 경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5.43원 오른 리터당 1180.74원, 부탄(LPG)은 0.08원 내린 731.01원이었다.

휘발유, 경유 등 원유를 정제해 만든 제품은 국제 유가의 영향을 받는다. 정유업계는 국제 유가가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는 기간을 통상 한 달로 본다. 올해 초 배럴당 20달러 선으로 떨어졌던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조짐과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 일부 국가의 생산차질 등으로 반등을 지속했다. 현재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44.15 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48.08 달러다.

업계는 국제 유가가 저유가 기조 안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국내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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