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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신용보증기금도 성과연봉제 도입…이사회 의결

기업은행에 이어 신용보증기금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 9개 금융공공기관 중 7곳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 나머지 수출입은행과 예탁결제원 등 2곳도 이번주 중 도입을 관철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보는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신보는 이를 통해 비간부직(3급·4급)도 현행 간부직 수준으로 성과연봉을 확대한다. 4급 이상 직원에 대해선 기본연봉의 차등 인상을 실시한다. 성과연봉비중 확대는 물론 최고-최저간 차등 폭도 2배까지 높인다.

신보는 "향후 평가·교육·인사 등 경영 전반에 성과중심 문화를 확산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과연봉제 도입은 정부가 '무사안일'·'신의 직장'이란 평가를 받는 금융공기업에 우선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난 2월 금융위가 발표한 성과주의 정착 방안에 따르면 최하위 직급과 기능직을 뺀 전 직원에게 성과연봉제가 적용된다. 사내 경쟁을 유도, 효율성을 높이겠단 의도다.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날까지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한 금융공공기관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업은행,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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