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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월스트리트 현장 경력 쌓은 전문가 초청 '글로벌 금융 변화' 열공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은 25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협의회에서 영주 닐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금융환경 변화와 글로벌 금융사들의 경쟁 전략'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금융 환경 변화의 역사와 글로벌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 닐슨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 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피츠버그대학교 대학원 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닐슨 교수는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에서 16년간 근무해 현장 경력을 쌓은 금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강연이 끝난 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영주 닐슨 교수는) 월트스트리트에서 15년 넘게 근무하신 고수"라며 "금융이라 이해는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글로벌 금융 전반의 위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삼성 사장단회의는 특정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형태로, 지난주에는 통계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다뤘다. 지난해 10월엔 인호 고려대 컴퓨터통신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금융혁명, 디지털 화폐에 길을 묻다'는 강연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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