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업계 실무자와 신기술금융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6년 신기술금융사 투자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기술금융업무 개관 및 관련 법규, 벤처조합·사모펀드의 결성 및 운용, 펀드자금모집 실무 등을 주제로 다룬다. 투자관리 업무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업무 실전경험과 다양한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기연 여신금융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기술 금융업계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신기술금융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수원은 향후 여신금융업권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신금융업에 특화된 교육을 확대,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