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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자 위한 공간 마련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신세계 관계자들과 선발된 청년 창업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세계그룹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신세계그룹이 9월 오픈 예정인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을 구성해 청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청년 창업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3층에 61평(203㎡)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점업체당 3~4평 규모이며 인테리어 지원과 입점 수수료 혜택을 주어진다.

'스타필드 하남'은 모두 1조원이 투자된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사업이다.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의 자회사인 터브먼 아시아가 49%의 지분을 투자하고 글로벌 쇼핑몰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신세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신세계그룹이 청년 창업자들 위한 지원에 나선 이유는 청년 창업자들이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해도 판로가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청년 창업 매장에 최종 선발된 업체 중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단 한군데에 뿐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에게'스타필드 하남'매장 입점과 시설·장비·운영비 등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 2월부터 중소기업진흥청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선발과정을 통해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쥬얼리, 안경테, 옻칠유기, 생활한복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폐자동차의 가죽을 활용해 만든 가방, 물을 담아놓으면 정화가 되는 물병 등 청년 창업자들 특유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이번 청년 창업 매장 중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매장을 선정해 앞으로 추가 오픈되는 스타필드 매장에 입점시키는 등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은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지역 청년 등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에는 지역 고용난 해소를 위해 하남시와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공동으로 개최한 희망취업박람회에는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하는 신세계그룹 협력사 5개사 등 우수 중소기업 모두 44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 "'스타필드 하남'에 준비중인 청년 창업 매장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형태의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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