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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朴대통령 "태권도, 우간다 국민에 사랑받아…와바레뇨!"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우간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태권도는 우리 우간다 국민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수련 인구도 1만명에 달한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한국문화를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외바레뇨(정말 감사하다는 뜻의 현지어)'"라고 인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우간다 수도 캄팔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문화공연 행사에 참석, "여러분이 보신 비보이 공연과 태권도 시범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문화예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 더욱 가깝고 친근한 친구로 만들어 가는 그런 힘이 있다"면서 "양국이 앞으로 문화 교류에도 힘을 쏟아서 양국 국민이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춤과 우리 전통무용인 탈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광탈', 우간다 아촐리 문화재단의 전통공연, K스피릿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문화공연에는 우간다 관광야생동물부 장관, 내무부 장관, 무역산업협력부 장관 등 우간다 주요인사들을 비롯해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우간다 수도 캄팔라 인근의 음피지 마을에서 열린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음피지 농업지도자연수원은 아프리카 최초로 문을 여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교육원이다. 매년 배출하는 농업지도만 1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 함께 개원식에서 동판 제막식, 새마을워크숍 참관, 기념축사 등의 일정을 가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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