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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일임형 ISA, 지방은행서도 나왔다…BNK금융 부산·경남銀 개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30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일임형 ISA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일임형 ISA를 선보인다.

지난 4월 시중은행이 잇따라 일임형 ISA를 선보였으나, 지방은행은 인력과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며 5월 말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일임업 판매 허가를 받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일임형 ISA에 발을 들인 셈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30일부터 모든 지점에서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은행이 판매하는 일임형 ISA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투자자 유형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펀드평가사인 '제로인'과 업무제휴를 맺고 자산배분의 전문성도 더했다.

부산은행 일임형 ISA는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등 투자성향별로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각 2종 총 6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여기에 안정형 1종을 추가한 7종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두 은행은 각 모델별로 최적의 분산투자를 위해 펀드 수익률, 펀드운용의 안정성, 펀드 규모, 앞으로 예측되는 성과 등을 분석해 국내외 채권부터 주식까지 다양하게 펀드를 구성했다.

모델포트폴리오별로 약 8~10개의 국내외 주식·채권형 펀드를 편입시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일임형 ISA의 편입대상 펀드는 판매수수료가 없는 W-Class(랩어커운트 펀드)로 일반펀드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일임형 ISA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일임형 ISA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증권사와 펀드평가사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도 새로 배치했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가장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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