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일자리카페 1호점'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카페는 교육 프로그램, 스터디룸 대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정장 무료 대여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일자리카페는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의 핵심 사업의 일환이다. 공공이 조성하고 민간 취업포털, 취업지원기관 등이 협업해 최신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자리카페의 내부의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에서는 ▲공공?민간 채용정보 ▲공채 캘린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팁 같은 취업전략 ▲전?현직 취업자의 기업리뷰 ▲자소서 샘플 등을 터치 한 번으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국내 최대 취업포털 5곳(▲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 ▲커리어넷), 취업지원기관 3곳(▲잡플래닛 ▲스페이스클라우드 ▲소셜멘토링 잇다)가 제작·보유한 콘텐츠들이다. 8개사는 각각 제작?보유한 일자리 관련 우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와 공동사업 개발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취업?진로상담,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CEO와의 대화 등의 멘토링 서비스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1호 일자리카페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미디어카페 후'에 조성됐으며 내부는 카페, 스터디룸, 세미나룸, 스페이스룸, 서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내달 10일 ▲상명대 ▲G밸리 무중력지대 ▲숭실대입구역 창업카페에 일자리카페 2~4호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내 최대 취업포털, 취업지원기관 등 민간의 협력으로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청년 취업 지원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 붐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00개 일자리카페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창업포럼과 투자설명회도 지속 개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