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30일 서울시 종로구 흥국생명 사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총 16명이 선발된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약 200여 명이 응모,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 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흥국생명은 이들에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금융·마케팅·소셜미디어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마케팅 실무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 외에도 흥국생명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인 벽화 그리기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간극을 좁히고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