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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 9년 연속 최고등급

신한생명은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IFSR)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은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IFSR)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신한생명은 균형 잡힌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등으로 보장성보험 부문의 신계약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신한생명의 장기적인 수익기반과 수익성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

항목별로 살피면 보험영업 부문은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장기적인 수익기반이나 수익성 유지 측면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부실계약 유입과 고객 이탈 방지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유지율 개선을 위해 신계약 예측유지율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어 향후 계약유지율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에선 지난 3월 말 기준, 가중부실자산이 0.03%로 업계 평균(2015년 말 0.12%)에 비해 매우 낮고 연체율(0.09%)도 낮아 자산건전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자본적정성 부문에선 지난 3월 기준, 지급여력비율(RBC)이 206.4%로 규제비율(100%)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신용평가는 "RBC 비율 산정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나 신한생명의 이익창출능력과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 확충 가능성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의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AAA' 등급을 획득한 신한생명은 올해도 보험업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중기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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