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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라오홀딩스, 1분기 매출액 1,059억원 달성

코라오홀딩스는 1분기 매출 1,059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분기인 2015년 4분기 대비하여 매출액 기준 약 3.2%(원화 기준)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ASEAN 지역 관세 철폐 등 시장 변화로 인해 역내 자동차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 속에서, 라오스 내에서의 견고한 입지 및 자체브랜드 차량 DAEHAN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상황 대비 비교적 선전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근 동남아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 속에서 라오스 시장도 일부 영향을 받았고, 축소된 시장 속에서 브랜드 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어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실적 감소를 면치 못했다. 코라오홀딩스 역시 예전 대비 실적 성장률은 다소 감소된 모습이지만, 유일하게 자체 브랜드 CKD 차량 대한(DAEHAN)을 보유하여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에 올해에도 실적 유지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한 브랜드 라인업에 디자인 및 품질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한 신규 픽업 트럭을 추가해 라오스 자동차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픽업 트럭 시장에서 대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기존 픽업 트럭 출시 후 시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디자인 및 품질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라오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미얀마 신차 판매 부문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고 올해 하반기 자체 브랜드 차량의 파키스탄 및 베트남 수출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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