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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마담' 황승환, 무속인으로 전향

황승환, 무속인으로 전향 /홍보 영상 캡처



'황마담' 황승환, 무속인으로 전향

'황마담'으로 대중에게 잘알려진 황승환(오승환)이 무속인이 됐다.

이날 한 매체는 황승환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무속인 활동명이 적혀있다.

점집은 "황승환이 직접 손님을 받아 점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무속인으로 전향한지는 꽤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황승환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 마이크형 노래방 기기 사업에 실패하면서 수십억원의 빚을 떠안게 된 것.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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