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트레저데이터코리아가 GS네오텍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 시스템 설계와 연동에 협력한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GS네오텍의 O2O 비즈니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회사로 워너브라더스 게임즈, 무인양품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트레저데이터코리아는 O2O 서비스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수집·저장·분석 등의 서비스를 GS네오텍에 제공한다. GS네오텍은 이를 활용해 고객사에 보다 쉽고 빠른 O2O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GS네오텍은 콘텐츠전송서비스(CDN)와 IPT·IPCC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IT 서비스 회사다.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지정된 바 있다.

이은철 트레저데이터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업무제휴가 O2O시장에 트레저데이터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