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예보,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축하 리셉션 행사 개최

예보는 1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예금보험공사 20년사(史)'를 발간하고 새로운 CI를 선보했다. 새 CI는 대한민국의 금융안정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신뢰감과 대표성을 부각하기 위해 태극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뢰로 쌓아온 역사, 혁신을 만드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축하 리셉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지난 1996년 6월 1일 창립한 공사는 지난 20년간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 국가경제 위기국면마다 공적자금 투입 및 회수, 부실금융회사 정리, 부실책임 추궁 등 정책을 추진해 오며 금융시스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제 공사는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춘 최고의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실 조기인식 및 사전적 리스크관리 전문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근심하며 살피고, 국가와 국민이 닥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책임 있는 공적기관의 길을 가야한다"며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를 당부했다. 선우후락은 세상 사람이 근심하기에 앞서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세상 사람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한편 예보는 이날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예금보험공사 20년사(史)'를 발간하고 새로운 CI를 선보했다. 새 CI는 대한민국의 금융안정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신뢰감과 대표성을 부각하기 위해 태극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예보 관계자는 "오는 29일 전·현직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을 초청하여 기념강연을 열고, 다음달 7일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을 가진다"며 "이를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기관으로서 예보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