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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시만텍, 웹사이트 암호화 솔루션 ‘인크립션 에브리웨어’ 발표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이 웹사이트 보안 솔루션 '인크립션 에브리웨어'를 선보였다. /시만텍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시만텍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위해 '인크립션 에브리웨어'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웹사이트 개설시점부터 웹사이트에 공유되는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강력한 웹사이트 검증과 보호, 신뢰인증 등 다양한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도 유연하게 제공한다.

록산느 디볼 시만텍 총괄 대표는 "대략 10억 개에 달하는 합법적인 웹사이트 가운데 단지 3%만 암호화가 되어 있다"며 "웹사이트 모두가 보안을 갖추지 않으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웹을 악용해 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턴 사이버보안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들 중 47%가 사이버공격을 당한 경험이 있다. 주요 사이버범죄와 보안 위협 동향을 분석한 시만텍 인터넷 보안위협 보고서에도 2015년 취약점이 발견된 웹사이트가 전체의 78%에 달했고 웹 공격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일 100만 건 이상 탐지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글 등 브라우저 업체들은 암호화되지 않은 웹사이트를 검색순위 결과에서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만텍은 "이러한 환경에서 웹사이트가 살아남으려면 2018년까지 최소한 기본 보안 기능은 사용해야 한다"며 "세계 모든 합법적 웹사이트가 손쉽게 보안을 확보하기 바라며 인크립션 에브리웨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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