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중고차 살 때 체크포인트 4가지

한 정비업체 직원이 자동차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신차 구입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이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처음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어떤 점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어떤 업체가 믿을만한 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카통령은 1일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선택할 때 살펴야 할 점들을 조언했다.

첫째로 살펴봐야 할 점은 차량 전·후면이다. 좋은 중고차를 고르기 위해서는 여러 각도에서 전, 후면을 번갈아 살피며 새로 칠했거나 문짝, 트렁크, 보닛 등의 교환 흔적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연결 나사못의 수리 흔적이나 새로 용접한 부분이 있는지, 고무패킹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외관뿐 아니라 내장도 꼼꼼히 살펴보고, 하체 부분까지 리프트에 올려두고 살펴 손상된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둘째, 타이어 마모와 휠밸런스를 체크해야 한다. 타이어의 경우 바퀴가 한쪽만 마모돼 있다면 휠 밸런스나 토우인 캠버 등 정렬 과정이 필요하므로 값을 조절해야 한다.

엔진은 이상한 소리가 나지 않는지, 오일이 새서 기름이 많이 묻어 있고 지저분하진 않은지, 팬 벨트가 느슨하거나 낡았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셋째로는 배터리 체크 및 트렁크 공구를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는 충전 게이지가 청록색이어야 하며,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 및 기본 공구류 유무도 확인한다. 실내는 문짝과 유리창이 부드럽게 잘 닫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선루프가 있다면 혹시 비가 새지 않는지도 꼼꼼히 따진다.

에어컨도 틀어보고 1~3분 안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수리해야 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되도록이면 밝은날 차량을 확인하라는 조언이다. 중고차를 사러 갈 때는 가급적 비가 오는 날이나 저녁 시간대를 피하고 맑은 날 낮에 방문해 중고차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중고차 매매상을 찾을 때는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매물의 회전 또한 빠른 곳을 선택한다면 안심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