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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또 '人災', 남양주 '가스폭발'...사망자 4명 "늘어날 수도 있다"



1일 오전 7시20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공사현장이 붕괴해 4명의 근로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부상자 10명이 발생했고 3명은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현장은 금곡리 주곡2교 부근으로 17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다.

붕괴의 원인은 가스 폭발이다. 가스가 폭발하며 그 자리에서 1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3명도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1명을 제외한 17명이 40~50대로 시공사 협력업체 직원이다. 이들은 철근 조립 공사 중 사고를 당했다.

가스가 폭발하면서 그 충격으로 사망자 1명은 바로 바깥으로 튕겨져 나갔으며, 나머지 3명은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용단 작업(공기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중 연료로 쓰이는 가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초 붕괴로 인한 매몰 사고로 알려졌으나 사고조사 중인 현재, 사망자들은 가스 폭발 충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변 목격자들은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고 진술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10명중 3명은 중상이 심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사고 후 현장에는 구조차량 19대와 구조인력 55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차 사고 우려는 없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재 인명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측은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현장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직접 방문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최근 열차와 지하철 관련 사고가 5건 일어난 상황이라 이번 사고도 걱정스럽다"라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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