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발족했다./aT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선순환 구조'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aT는 지난달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발족했다.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생 기업 31개사와 지역 복지단체 10개소로 구성됐다. 매월 지정된 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연말에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참여기업에서 직접 생산·가공하는 각종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배송함으로써 사회적 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aT는 앞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참여기업체 수 100개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aT와 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롤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T가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에 위치한 충도에서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aT
aT는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과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사진촬영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충도에서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지난해부터 광주, 대구 등 전국 10개소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액자 증정, 식사대접을 하는 등 점차 확대되었다.
올해에는 장수사진 촬영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어촌 지역 벽지(僻地)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신진숙님(72세)은 "이렇게 화장도 곱게 해주고, 머리도 매만져 주고 고운 한복까지 입혀주니 시집 한 번 더 가도 되겠다"라며 "작은 낙도까지 와서 좋은 일 해주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aT는 광주·전남지역의 다문화가정 10가족(50여명)을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을 진행했다./aT
aT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농어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도 하고 있다.
지난달 전라남도 나주시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해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지역의 다문화가정 10가족(50여명)을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헤어와 메이크업 등 인근 자원봉사자들까지 가세했다.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지만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가 연신 이어지며 촬영 현장에는 따뜻함과 사랑이 넘쳤다. 촬영한 사진은 편집 후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배송되었다.
김재수 aT사장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에 다문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생각한 것 이상으로 호응이 좋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