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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대한민국 웃음사냥꾼 다모였다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대한민국 웃음사냥꾼 다모였다

유세윤, 김준현, 이국주, 박나래 등 방송가를 종횡 무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사냥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은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다.

개그 경력 평균 11년.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후학양성에 나설 개그맨 멘토 군단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유세윤-이상준,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진호-양세찬-이용진으로 구성된 11인이다. 11인의 개그맨들은 4개의 팀을 이루어 각각 외국인을 영입, 가르치게 된다.

각 팀은 인간성, 연기력, 에너지, 순발력 등 저마다 기준으로 외국인 멘티를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팀별 개성이 묻어난 교육 방침으로 트레이닝에 나설 계획이다.

내로라하는 11인의 개그맨이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개그계에 새 바람을 예고한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은 5일 오전 10시 50분 KBS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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