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일부터 29일까지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홈플러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홈플러스가 29일까지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네켄, 아사히, 파울라너, 베어비어, 삿포로, 기네스, 필스너우르켈 등 세계 25개국 120여 종 맥주를 종류에 관계 없이 4캔(대), 6캔(소), 5병당 9500원에 판매한다. 330mL~375mL 캔을 기준으로 세계맥주를 1캔당 16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맥주 '1664 블랑', 러시아 민족 맥주 '발티카', 태국 맥주 '싱하', 스코틀랜드 맥주 '테넌츠라거' 등 다양한 세계맥주를 선보인다. 전용잔이 함께 든 파울라너(330mL*3병, 9900원), 싱가포르 타이거(500mL*5캔, 1만4900원), 삿포로(500mL*6캔, 1만4900원) 기획팩 마련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세계맥주를 선택하는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홈플러스에서 주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해 세계맥주와의 구매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바비큐 연료를 구매한 고객의 11.7%, 바비큐 그릴과 석쇠 구매고객의 10.8%는 세계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글라스(10.6%), 수입 통조림(9.8%), 바비큐 보조용품(9.4%), 과자(9.3%), 수입 스프(9.2%), 건어물(8.8%), 만두(8.5%), 조미 너트(8.2%) 순으로 세계맥주를 동시 구매하는 비중이 높았다.
취급 소매점 증가와 FTA 등의 영향으로 세계맥주의 접근성과 가격경쟁력이 높아졌고 가족 단위 캠핑도 대중화되면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캠핑 시에도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1맥4통' 할인전을 준비했다. 치킨(하림 옛날통닭)은 2마리에 9900원, 리스토란테 피자 5종은 각 5000원에 판매한다. 싱글즈 프라이드 바비큐 폭립 2종(각 9900원), 몽블랑제 츄러스 3종(각 1200원)도 판매한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2010년부터 세계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구색을 강화해 현재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를 선보이고 있다"며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