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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사케는 겨울용?' 여름에도 꾸준한 인기

청담이상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소주보다 도수가 낮고 부드러우면서 맥주보다 포만감이 덜한 사케가 여름 주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사케의 음용량은 매년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음주 문화가 발달하면서 소주와 맥주, 와인 이외에 품질 좋은 주류를 찾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사케의 경우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인기도 높은 편이다.

회전초밥 전문점 '청담정스시'에서는 자회사 ㈜리코플레이트의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의 시그니처 사케를 판매 중이다.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약 100종의 활어회 초밥과 함께 사케를 즐길 수 있어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이상 준마이 다이긴죠'는 50% 이상 도정한 쌀로 빚어낸 청주로 특유의 과일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스몰사케'로 주목 받는 곳도 있다. 일본 가정식 튀김 전문 브랜드 '남자의청춘'은 기존 분식집과 스몰비어의 장점을 사케와 결합했다. 남자의청춘에서는 100%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 각종 수제 튀김 요리와 떡볶이, 불닭볶음우동, 무스비 등의 분식을 사케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케의 가격이 2000원~5000원 대로 저렴하고 간단한 메뉴들과 함께 사케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과 중장년층 고객을 모두 사로잡았다.

일식 요리 전문점 '오모테나시'는 사케와 신선한 숙성 사시미의 만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에서 사케 초보자들은 사케 마스터의 조언을 듣고 취향에 맞는 사케를 고를 수 있다. 숙성 사시미는 아침마다 구매한 해산물을 저온에 숙성시켜 당일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볶음, 구이, 면 요리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사케는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즐기는 주류"라며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가 늘어나며 사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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