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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모바일 바이러스 급증… 한국은 매일 스마트폰 4만2000대 노출

글로벌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가 지난 1분기 세계 국가의 모바일 바이러스 탐지 현황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4만2000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360 시큐리티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올해 1분기 국내에서 하루 평균 스마트폰 4만2000대가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는 2016년 1분기 동안 세계 모바일 바이러스 탐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160만대의 스마트폰이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3일 밝혔다.

조사대상인 150개 국가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5대 가운데 1대(6.7%)는 매일 바이러스에 위협받는 셈이다.

모바일 악성코드가 가장 많이 탐지된 국가는 인도였다. 인도에서는 일 평균 스마트폰 26만대가 바이러스 공격에 노출됐다. 미국은 일 평균 7만2000대, 일본은 5100대가 바이러스 위협을 받았다.

한국은 일 평균 4만2000대가 노출돼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일 평균 9608대) 대비로는 437% 늘어난 수치다.

360 시큐리티의 왕리웨이 이사는 "세계적으로 모바일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기에 전문 백신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며 "360 시큐리티도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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